[나이트포커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 YTN

2021-06-24 6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50명을 대상으로 압박면접을 진행했다. 이렇게 1차로 추린 인물만 지금 150명이거든요. 어떻게 교수님 지켜보셨습니까?

[박창환]
무조건 잘한 거죠. 이거는 이준석 효과뿐만 아니라 실제로 상징성 있는 변화예요.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참여층도 굉장히 넓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참여자의 70%가 2030세대라고 하는 점은 지금 국민의힘이 변화와 역동성이 넘치고 있다. 이런 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이 지금 경선 룰, 시기, 이거 가지고 싸울 때냐. 내용을 가지고 콘텐츠가 있으면 한눈에 보이는 거예요. 이게 이준석 체제가 앞으로 국민의힘을 어디로 끌고 갈지 기대가 된다라고 하는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거든요.

그런데 윤석열 전 총장의 출마선언도 마찬가지예요. 상식, 반부패 얘기하지만 이런 식으로 뭔가 국민들 눈에 어떤 사람이 어떻게,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가 확연하게 보이는 이런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렇게 끌고가겠습니다라고 하는 비전을 제시한다면 저는 29일날의 출마선언이 굉장한 잘된 출마선언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렇지 않고 추상적인 언어로 채워진다면 기존의 정치인들의 그런 언어로만 채워진다면 답답함의 답습일 거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준석 대표의 대변인 토론 배틀, 굉장히 신선하고 또 인기를 그만큼 끌고 있고 역동성을 보여주고 변화의 기대를 준다. 그런 점에서 극찬을 하고 싶습니다.


위원님 평가 듣기 전에 이준석 대표 얘기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발언 속에는 없습니다마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의 한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기회는 평등했고 과정은 공정했다. 그 대목을 활용하기도 했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압박 면접 질문도 이준석식의 어떤 공정을 녹인 질문들이 나왔는데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병민]
오늘 하루 종일 굉장히 큰 화제가 됐습니다. 조금 전에 면접을 봤던 사람들과도 인터뷰를 쭉 하고 왔는데요. 굉장히 흥미진진했다고 얘기하고 있고.


직접 만나신 거예요?

[김병민]
오늘 면접에 참여했던 한 인사와 조금 전에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왔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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